지난번 프라다 검정 미니 백팩을 소개해 드린 이후에 재입고 요청이 꽤 있었는데요, 이번에 저희가 소개해 드리는 상품은 카키 컬러의 포코노 소재와 네이비 끈의 조화가 아주 세련된 프라다 포코노 나일론 소재의 빈티지 미니 백팩입니다.
특히나 해당 디자인은 빈티지에서만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희소성의 가치가 있고, 탑핸들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이나 카키 컬러에 미세한 얼룩이 있는 정도로 디테일 사진 및 동영상으로 컨디션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.
*포코노 소재란, 1979년 미우치아 프라다가 군용 물품 공장에서 낙하산이나 텐트용으로 사용되던 방수 천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가방을 만들었는데, 디자인이 단순하면서도 가볍고 실용적이며 정장이나 캐주얼에도 잘 어울려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죠. 이를 계기로 파산 직전의 위기에서도 가업을 이어나갈 수 있었답니다. 바로 그 방수 천이 현재의 프라다의 시그니처 소재인 포코노 나일론 소재랍니다. (현재는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다고 하여 '리나일론'으로 불리고 있습니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