샤넬은 공방에 진심인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, 2002년부터 공방 장인들을 기리기 위해 공방 컬렉션을 진행하기 시작했죠. 17/18년에 진행된 공방 컬렉션은 칼라거펠트의 고향인 함부르크의 60년대 배경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, 항구도시 함부르크가 풍기는 다양한 이미지를 샤넬 브랜드 고유의 세일러 무드로 표현한 시즈널 라인입니다. ⚓️
저희가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제품이 바로 그 파리 함부르크 공방 컬렉션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었던 함부르크 한정판 네이비 울 소재의 카메라백인데요, 함부르크 컬렉션에서 선보인 네이비 컬러는 블랙과는 다른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보여준다고 하여 또 다른 샤넬의 블랙 컬러라고도 할 만큼 네이비 컬러를 사랑한 샤넬이었죠
세일러 무드에 맞게 고급스러운 네이비 컬러 울 소재와 세련된 그레이 배색의 조화가 너무도 이쁜 이 카메라백은 데님, 네이비 피코트, 그레이 자켓 등 FW의 클래식한 아이템과 매치하기 너무나도 좋은 아이템이며, 구하기 힘든 한정판 제품으로 소장 가치가 아주 충분하며 자연스러운 사용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한 컨디션의 상품입니다.